익산시는 미세먼지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이전 익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및 법인 등이고, 개인(법인) 당 1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18일부터다.
신청방법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구매보조금 지급을 확정한다.
구매 보조금액은 전기자동차의 경우 670~1500만원(105대정도), 전기이륜차의 경우 200~350만원(14대정도)까지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 및 보조금액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