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년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김제시가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위치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한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를 비롯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한국종자협회, 언론사,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 전시관 및 전시포 구성,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대식 부시장은 “2019 국제 종자박람회를 계기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종자 수출의 선발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자 생명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람회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국제종자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