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은 군산수협을 새로운 변화와 창조정신으로 복지 수협의 기틀을 마련하라는 엄중한 명으로 받아들이고, 그 뜻을 받들어 모든 역량을 다해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김종남(54) 군산수협 당선인은 복지 수협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누구를 지지했든 누구를 폄하했든 이제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더 큰 수협의 미래를 위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당선인은 특히 “선거 기간 공약한대로 ‘행복한 수협, 돈 되는 수협’으로 만들어, 공약을 잘 지키는 조합장,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일 잘하는 조합장, 언제나 조합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조합장이 되어 든든하고 희망 있는 조합원 중심의 부자수협을 만들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4600여 명의 조합원과 불철주야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발로 뛰며 군산수협만 바라보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