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복미선 관제요원이 지난 18일 절도범 조기 검거 공로를 인정받아 신일섭 정읍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에 따르면 복 요원은 지난 15일 오후 1시 38분께 북초등학교 부근 오토바이센터 앞에서 서성이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다. 이를 주시하던 중 피의자가 오토바이를 훔쳐 도주하는 것을 목격,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절도범의 도주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농소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절도범이 검거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