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의원, ‘전북 경제 살릴 5대 비전’ 청사진 발표

20일 민주평화당 도당 산하 ‘전북희망연구소’ 출범
새만금 식품무역항·전주광역시·실버시티 등 제시

박주현 의원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이 20일 전주에서 전북희망연구소를 출범하면서 “전북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전북희망연구소가 밑거름이 되겠다”며 전북경제 살릴 5대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연구소장에 취임한 박 의원은 발제를 통해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 △새만금항을 세계적인 식품무역항으로 조성 △전주광역시(전주+익산+완주)추진 △전북 실버시티 조성 등 전북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또 △KTX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화 △새만금 혁신도시 조성 △남원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새만금 전북 신공항 조기추진 △새만금신항 조기추진 △한류 박물관 조성 △한류특별시 ‘전주광역시’ 추진 등 7개 주요과제도 밝혔다.

박 의원은 “5대 비전 뿐만 아니라 전북현안 조기 추진 해결을 목표로 민주평화당 전북희망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국회·정부·자치단체와 함께 협력해나갈 방침”이라며 “단순히 청사진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바꿔내 전북희망연구소가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