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자율조직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의지 고취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교육이 최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우석대학교 평생교육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합동교육은 지역사회 시민자율조직인 자율방재단·민간예찰단·산불감시단·의용소방대와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 확산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재해·재난 예방교육 및 상황별 대처방법 △복구교육을 비롯한 이론 교육 △심폐 소생술 시연 △구호 물자 배분 등을 실행하는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진국 모범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설명과 분석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 자율조직과 함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