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송헌섭소아과 착한가게 현판식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익산시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섭)가 송헌섭소아과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21일 현판식을 가졌다.

송헌섭 원장은 마동에서 20년 넘게 질병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공휴일까지 진료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봉사활동 및 아동 양육시설 후원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김상섭 위원장은 “지역주민 가까이서 오랜 시간 꾸준히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곳”이라며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헌섭 원장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봉사하는 일은 너무 기쁜 일”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동참하고 있는 CMS 후원자의 한 사람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