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치위생과 입학정원 증원 승인

전북과학대 전경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21일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와 치위생과의 입학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2020학년도 보건·의료정원 배정 결과 간호학과는 10명을 증원받아 90명, 치위생과는 2명을 증원받아 42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됐다.

이번 보건·의료 정원 증원으로 인해 전북과학대학교는 보건의료계열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황인창 총장은 “대학이 위치한 정읍지역의 급속한 노령화에 따라 보건의료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증원은 지역사회에 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사회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