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유진섭 시장이 21일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소재 (주)3AC(대표이사 채성호) 정읍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유 시장은 기업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채성호 대표는 행복주택 입주자격 기준을 완화해 줄 것과 인력 수급을 적극 지원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에 유 시장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면서 “(주)3AC가 필터산업 분야 글로벌 친환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3대 국책연구소, 전라북도와 함께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지난 2000년 창립한 (주)3AC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쾌적한 환경’을 모토로 공기필터와 정수필터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