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1일 2019년 제1차 새만금지원협의회(위원장 이영택)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올해년도 사업계획, 2023년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황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분쟁과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 등 새만금 현안사업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으며, 제7회 부안마실축제 및 2023년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안군 인구 늘리기 추진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에서 제시한 의견이 부안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더불어 새만금의 밝은 내일, 부안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지원협의회는 민관 공동으로 새만금 관련 사업의 추진상황 및 새만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분기마다 새만금 현장 방문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