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영남권 관광객 유치 나서

전주시가 영남권 지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전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년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전주 관광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전주시 주요 관광명소와 개별·패키지여행 등을 소개하고, 모주 시음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오는 5월 전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한 수학여행 상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각종 관광박람회를 통해 홍보마케팅을 추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