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우수시’ 선정

군산시가 최근 ‘희망2019 나눔 캠페인’추진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긴급지원사업비 1억7300여만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 1월말까지 73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10억4700여만원을 모금해 지난해 모금액의 109%를 달성했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모금액은 저소득층을 위해 필요한 일에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각 기관·단체의 남다른 관심과 노력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십시일반 모아진 이웃돕기 모금액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협조해주신 모든 시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