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전북연구원, 정책간담회 열어

김제시는 26일 박준배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2년 차를 맞이하는 김제시가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논의된 안건은 △축사 밀집지역 악취 해결 방안 △김제형 일자리 발굴 확대 △김제공항 부지 활용 방안 △신성장동력 전략사업 발굴 △새만금 세계 경제 중심도시 도약 △종자 및 첨단 농생명 산업 육성 등 시정 현안이다.

이 자리에서 김선기 전북연구원장은 “지속적인 협조와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모두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새만금 개발 및 스마트 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김제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