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봄철 산불방지 특별 경계근무 돌입

익산시가 청명·한식을 맞아 봄철 산불방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한달 동안을 대형 산불 특별 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는 청명·한식 전후인 오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산불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특별 경계근무 기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비상 근무체계로 상향·조정하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예찰활동 강화, 산불 취약지역 특별 관리, 산불예방 진화대원 출동 대기 등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