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초청 국내 선진기술 선보여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가 28일 서울 LX글로벌센터에서 국내 선진 지적관리시스템과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라오스에 선보인다.

LX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라오스 천연자원환경부 토지국부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7명을 국내로 초청해 기술특강·현장견학·선진문화탐방 등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LX는 지난해 라오스 공간정보로드쇼 기간 중 천연자원환경부 토지국과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분야 MOU’를 체결하고, 현재 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및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 사장은 “라오스는 토지정보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해 토지 관리와 관련분야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초청연수가 향후 관련 산업 확대와 민간기업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