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지난 25일부터 봄철 맞이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정비를 벌이고 있다.
이번 일제 정비에서는 동절기를 지내면서 변색된 도로 노면표지, 노후되거나 훼손된 교통안전시설들을 정비·보완하고 초등학교 주변에 임의로 설치된 법령 위반 표지판 철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있는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개선 등이 이뤄지고 있다.
송호림서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도단속 이전에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일이 현재 도로상에 잘못 설치되어있거나 노후된 각종 교통시설물들”이라고 지적, “향후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