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봄 축제, ‘청춘-설레었던 그 시절 우리’가 지난 28일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대학 총학생회와 단과대 및 중앙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프린지 공연과 힙합 크루, WNT CREW의 무대로 시작됐다.
축제는 재학생들의 청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새로운 도전과 설레는 만남으로 바꿔줌과 동시에 20대를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두근거림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곳곳에 전공과 동아리의 특징을 살린 문화 부스가 설치되고, 연예인·단과대학 공연, 푸드트럭,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제공됐다. 전주대 고민 상담소는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대는 4월 2일부터 9일까지 단과대학별로 평화관, 진리관, 자유관 등지에서 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