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마실축제 성공 개최에 최선을”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제7회 부안 마실축제 및 2023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국가경쟁력은 준법의식에서 나오고 준법의식은 기초질서부터 시작하며 기초질서는 운전자의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과 같은 작은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사회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깝게는 다음달 4일부터는 열리는 부안마실 축제부터 멀게는 2023 부안 세계잼버리에 수많은 관광객을 맞아야 한다”며 “지금부터라도 일상생활에서 기초질서를 확립해 부안군의 첫인상을 바꿔나가자”고 주문했다.

특히 “이달부터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등을 위해 손님 맞이 군민참여운동을 추진 한다”며 “친절과 청결, 질서 등 3개 분야에 걸쳐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해야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 대표축제인 부안마실 축제는 관광객만이 아니라 군민들이 즐기는 축제가 성공한 축제”라며 “개?폐막식은 물론 축제 프로그램에 군민들이 다각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