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달 29일 ‘2019년 청소년 드림폴리스’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소년 드림폴리스는 지역 12개 고등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등 모두 1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 주변 취약지역 순찰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나서게 된다. 또한, 경찰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찰체험과 더불어 신임경찰·원광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경찰관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설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박헌수 경찰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청소년 드림폴리스 학생들이 경찰에 관심이 많은 만큼 경찰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친구들을 바른 길로 이끄는 진정한 도우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