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은 2일 지난해 하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로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는 내과 변정태, 소아청소년과 전성배, 산부인과 오하경, 이비인후과 한승윤, 정형외과 김건록 등 모두 5명이다.
의무기록은 환자의 질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 수술, 처치 등 진료 전반에 필요한 기록물로 환자에게 있어 생명과 같다. 원광대병원은 환자에게 소중한 기록들이 미비한 점 없이 자세하고 꼼꼼하게 기록 돼 남을 수 있도록 의무기록 작성 의무와 동기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