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 우승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지난 1일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 분야 우승을 차지했다.

모두 4명으로 팀을 이룬 익산소방서 구급팀은 이날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에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이는 팀웍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구급팀 리더 이병생 대원은 “이번 훈련과 대회를 통해 전문적인 응급처치 및 구급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119구급대원들의 품질교육과 평가로 시민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전북도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나가는 만큼 최상의 성과를 거두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