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우 사육 청년농업인들의 전문기술 향상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한우 품목연구모임을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농진청을 이를 위해 3일에서 4일까지 각 광역단체 한우품목연구모임 대표자와 농촌진흥청 한우 전문가, 청년농업인 육성 담당자, 한국4-H본부 청년농업인 지원 담당자 등이 참석하는 공동연수도 진행한다. 공동연수에서는 한우 사육 기술 향상을 위한 종합교육(컨설팅)도 열릴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박경숙 지도청잭과장은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한우품목연구모임이 기존 한우관련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