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규난)는 3일 생일을 맞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생일잔치를 준비한 봉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들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봉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거노인 생일잔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매 분기 4명씩 총 16명의 독거노인을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황규난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지금처럼 웃음을 잃지 않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