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북형 문화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주문화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 완주문화재단과 공동주관하는 ‘2019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문화활동가를 발굴하고 문화콘텐츠의 기획·개발·실행·매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예술 관련 전공자, 문화활동 경력자, 정부·민간기관의 문화인력 양성교육 수료자를 비롯해 지역문화에 관심 있고, 지역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를 참고하거나 정책기획팀(063-230-74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