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고창군여성회관에서 고창지역 7개 업체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은 사임당푸드(영), 농업회사법인 청맥(주), ㈜삼보죽염, 베리월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풍성식품, 농업회사법인 ㈜이앤지푸드, 효심청노인재가복지센터 등이다.
여성 일자리 창출 참여기업에게는 향후 여성 인력 우선 연계와 새일여성 인턴, 기업환경 개선과 찾아가는 기업 특강 등이 우선 지원된다. 또한 여성친화일촌기업에도 전담취업상담사를 통한 구직자 연계와 새일여성, 경력단절예방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지역 여성인력을 활용하고 근로자의 일·가정균형을 위한 제도·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