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양계장서 화재... 1억원 재산 피해

지난 6일 오후 4시 12분께 완주군 화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토종닭 1만여 마리가 죽고, 양계장 1674㎡가 불에 타 소방추산 1억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웠던 흔적을 발견하는 등 소각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