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익산지부(소장 배은희)는 8일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오는 10월까지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트에도 공부가 필요해!’란 주제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데이트폭력·성폭력·스토킹의 위험성을 보다 널리 알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배은희 소장은 “레드플래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사회적 민감성 제고와 인식개선의 토대를 마련하여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익산지부는 양성평등·가정폭력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가정폭력을 겪으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이나 법을 몰라서 보호를 받지 못한채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심리 상담 및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