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에 두완정 이사장 위촉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국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13명의 지역중소기업회장 위촉을 진행, 전북중소기업회장에 두완정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촉했다.

중기중은 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계의 대표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지역 중소기업회장을 임명하고 있다.

두완정 신임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전북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아 어려움에 처한 중소 유통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전북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두 신임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해 중앙단위 행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경제 문제와 중소기업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