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김천환 사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으뜸 공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공익성과 수익성을 담보하는 경영방향을 세웠다”며“도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이 밝힌 공사의 중점추진 경영방향은 △대규모 수익사업 발굴을 통한 공사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경영실현을 위해 4대 전략 방향 설정 △택지개발 및 주택공급 등의 공익사업 강화를 통한 공사의 설립 목적 달성 △내부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 △효율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확대 개편 등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전북개발공사는 정부3020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새만금 지역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