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권혁진)는 11일 익산역을 비롯해 전주역, 정읍역, 남원역 등 도내 주요 역에서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익산역에서는 코레일 직원들뿐만 아니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코레일관광개발, 철도인접선 공사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철도건널목 일시정지 준수, 선로 무단침입 금지, 자살 예방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 캠페인을 벌였고, 장항선 송학건널목까지 이동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펼쳤다.
권혁진 본부장은 “철도 안전문화가 정착되어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