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 효자지구대(대장 이호봉)는 11일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294개소 공.폐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자지구대는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문제점 및 시설 개선 필요성을 지자체와 시공사 등에 설명하고 재개발지역 등의 공.폐가 밀집지역은 지자체 및 시공사에 방범시설(cctv.방범등.펜스 등)보강 요청하다.
이호봉 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 등 치안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실시로 공.폐가가 범인 은식처 및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전락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범죄예방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