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12일 문화체육장에 최성미 씨(71) 등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공익장에 이강열 씨(73)와 애향장에 김진기 씨(66)를 선정, 오는 20일 ‘제8회 신평면민의 날’행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임실문화원장인 최성미 씨는 신평면장 재임시 신평생활사박물관을 개관, 생활유물 650여점을 전시하는 등 공로가 인정됐다.
공익장 이강열 씨는 제 7대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애향장 김진기 씨는 재경향우회장으로서 고향 발전에 앞장섰고 지역내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고향 사랑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