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익산시 가공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터’가 오는 5월 3일 서동공원 축제장에서 열린다.
익산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대표 가공식품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식품산업 유통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즉석가공식품을 제외한 일반가공식품과 발효식품 등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1차 시민평가단, 2차 전문가평가단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금·은·동상을 시상하게 되는 콘테스터 아이디어 접수기간은 22일부터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농식품유통과(063-859-379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회 대회 금상은 단호박고구마타르트(일반가공식품), 숨쉬는 대통 와인(발효식품)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