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는 ‘내가 빚는 생애 첫 술’ 무료 체험자를 모집하고 있다.
내가 빚는 생애 첫 술 체험은 완주군 구이면에 소재한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의 전통주 빚기 체험프로그램으로, 2019년 5월 20일 성년식을 갖는 주인공이 대상이다.
신청은 완주군 문화관광과 술박물관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 가능하며 단체와 커플, 개인 등 선착순 200명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회당 40명씩 무료로 진행된다.
전영선 문화관광과 과장은 “성년을 맞이한 스무 살에게 건전한 술 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접 빚은 우리 술을 통해 술의 역사와 의미를 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