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 20분께 임실군 오수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460마리와 농장 건물 757.46㎡를 태워 소방추산 2억 7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