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태봉초등학교 제16회 친목모임(이춘영 외 8명)이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45만원을 전달했다.
이춘영 태봉초 총동창회 회장은 “산불 화재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이면(면장 오인석)은 전달받은 기탁금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 산불 피해민 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