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자금을 대출받아 공부하는 부안출신 대학생들이 재학기간 중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모두 연속해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부모가 사망한 경우에는 학생 본인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취업 후 상환학자금,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이자 2.5%를 지원한다.
접수는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이며,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