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제작한 유튜브(Youtube) ‘전북의 맛과 여행’ 영상이 지난 17일 기준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016년 세계적인 유명 유튜브 제작자인 마크 윈즈(Mark Wiens)를 초청해 도내 14개 시·군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등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촬영기간 동안 마크 윈즈는 전북 각지를 다니며 생생한 모습을 전달했으며, 외국인의 시각으로 전북의 매력을 전달했다. 현재까지도 이 영상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 15편의 영상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주제는 전주비빔밥 관련 영상이다. 다음으로는 군산 근대거리와 해산물 먹거리, 부안 내소사와 산낙지, 장수 한우와 마이산, 김제 금산사 등이다.
이영호 센터장은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가장 한국적인 전통 인문학적 자산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있다”며“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어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