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예술농부 기록작가 모집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완주로컬푸드 예술이 되다, 예술농부’(이하 ‘예술농부’) 사업 추진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할 참여 작가를 5월 7일까지 공개모집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글과 사진 분야의 완주지역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이다. 개인간 컨소시엄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인력의 50% 이상이 완주지역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농부와 예술가의 만남으로 탄생하는 ‘예술농부’는 기록 작가의 참여로 사람과 과정 중심의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되었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농업의 가치와 농부의 새로운 의미를 전하는‘예술농부’가 역량있는 작가들의 참여로, 지역 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문화재단은 ‘예술농부’ 기록 작가 모집에 이어 농부의 삶을 영상 또는 음악으로 담아낼 콘텐츠 제작 예술인을 오는 24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예술농부’참여 작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