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

익산시가 전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사업’ 공모에서 일자리디딤돌 지원 부문에 선정돼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고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익산 청년탐구생활’ 프로그램을 제안해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이르게 됐다.

‘익산 청년탐구생활’은 청년들에게 자신이 바라는 주체적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오는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완수 교육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보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설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