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한 이동형 CCTV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이동형 CCTV는 5대다. 남원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과태료 부과와 주민계도에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형 CCTV는 바퀴가 부착돼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무단 투기가 지속되는 지역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지만 효과가 없어 이동형 CCTV 설치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