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전북현대모터스 FC와 함께하는 부안군의 날 행사를 오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현대모터스 FC 프로축구 홈경기가 열리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부안군은 농·특산품 이벤트, 제7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부안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부안 오디즙·양파즙과 곰소젓갈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시축 및 전북현대모터스 FC 명예 홍보대사 임명식을 갖는다.
행사 당일 부안군민은 신분증을 제출하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프로축구 최고 명문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 FC와 함께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명소 부안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