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40대 여성을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강간살인)로 검찰에 송치된 A씨(56)가 당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도 적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A씨의 사무실에서 말린 대마초 1주가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먹기 위해서 재배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