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전주친환경첨단복합일반산업단지 내 비나텍을, 완주군 용진읍에 소재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한 뒤 공장시설을 둘러보는 의정활동을 벌였다.
비나텍은 활성탄소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장치(capacitor, 축전기, 콘덴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1년 전북으로 이전했으며, 이날 전북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지난 1989년에 준공돼 30년간 지역을 대표해온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을 방문해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용구 위원장은 “전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있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며, 의회 차원에서 지원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