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25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최찬영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및 완주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및 몰카안심지역 선정 조례안 등 12건과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1건, 총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6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최찬영 의원이 제정발의한 조례 2건을 원안가결, 군 재정의 효율적 운영사항 점검과 군민 안전, 범죄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를 마련했다. 더불어 군에서 추진중에 있는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 하여 해당 현안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정종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신제품 테라(TERRA)를 출시한 하이트맥주 등 향토기업과 발맞춰 군정홍보와 기업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동조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