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농협(조합장 박영근)은 최근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동군산농협은 조합원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농촌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대학생 19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900만원을 지급했다.
동군산농협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26명 조합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박영근 조합장은 “장학금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군산농협은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농촌 건설을 위해 향후 조합원 출산 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