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지난 26일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의 풍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부안읍 신흥리 무네미관리소에서 개최했다.
통수식은 풍년농사 기원을 담은 의식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저수지 수문을 열거나 양수장을 가동하여 농지로 용수를 공급해 주는 행사이다.
이정문 지사장은 “물과 식량안보 최일선에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노후시설물 개보수와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영농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