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미래병원(원장 권혁일)은 지난 16일 ‘김제시 생명존중 문화 실천 선언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2019년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선정된 29개 마을에 폐농약 용기 수거함(약 30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편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폐농약 용기 수거함 지원 사업을 펼친 미래병원 측은 2017년 백산면 4개 마을을 시작으로 2018년 금구면 37개 마을에 이어 올해 29개 마을에 지원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농약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