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찾아가는 수출활력촉진단’ 운영

1:1맞춤형 수출 현장 애로 상담회 실시
25일 남원 시작으로 기초 지자체 순회

사진제공=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5일 남원 산업단지공단 화장품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찾아가는 수출활력촉진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출활력촉진단은 전북도와 전북중기청, 전북코트라지원단, 전주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8개 수출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출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관세, 수출금융, 수입과 통관 등 수출애로를 즉시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촉진단은 수출유관기관들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희망을 받아 남원을 시작으로 김제, 정읍 등을 순회한다.

전북중기청 박준영 창업성장지원과장은 “남원을 시작으로 수출유관기관 전문가와의 밀착상담을 계속 추진해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