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완주군수배 족구대회가 지난 28일 비봉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완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대회에는 완주 직장 및 읍면 대표 족구동호인 등 선수 180명(20개 팀)이 참가했다.
완주군족구협회는 총 28개팀 3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동읍 성덕리 1408-8번지 완주 족구장에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족구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김진사 완주군족구협회장은 “완주군수배 족구대회는 완주지역 동호인들의 결집과 즐거운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 동호인 활성화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